유치원 여름 방학 기간이라 워킹맘은 함께 출근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할머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오후 저에게 왔네요..
참고로 저는 퇴근시간이 늦어요~
다니던 학습지도 방학기간이라 지루하니
엄마보고 함께 놀아달라고 계속 엄마를 찾는.... 평소에는 찾지 않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생각이 난 것이 버드맘~!!
역시 해결책입니다.
학습지가 예쁘게 생겨서 우선 제딸 마음을 쏙 뺏었네요..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지 열심히 쓰고 색칠까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 미로 찾기 할때는 영어를 모르니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에게
한글로 글자쓰고 길 찾는 거라고 알려줬더니 녀석 또박또박 글쓰고 미로 찾기를 해내더라구요~
정말 방학기간1주일이 버드맘으로 해결되었습니다.
프린트물이 예쁘게 알록달록 생겨서 아이 마음을 훔쳐주었고
국어, 미술, 영어, 수학, 과학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풍부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픽셀아트를 색칠해보겠다며
미리 출력해두라고 저에게 부탁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