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아이의 장래를 위해 많...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아이의 장래를 위해 많은 활동을 시켜주려고 하는데 결국은 이것도 모두 돈이라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이 명언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 슬픈 감정이 같이 공존합니다..
언젠가부터 TV에 연예인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던데 나는 그렇게 해줄 수 없으니 아무리 예능이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보여줘야할 TV에서 육아를 그렇게 포장하고 있으니 아마 저오 ㅏ같은 감정을 느끼는 부모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그냥 순수한 마음에 TV 속 모습을 보고 자기도 그 곳을 가고싶다고 한다거나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지않습니까.
그들은 모두 협찬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 아이와 놀아주며 돈까지 벌고 있는데.. 괜히 열등감에 채널을 돌리고 하네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결국 현실로 돌아와 같은 일상만 반복하는 하루하루..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저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끔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