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언을 보니 얼마전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얼마 전 옷을 갈아 입히다가 팔에 멍든 자...
이 명언을 보니 얼마전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얼마 전 옷을 갈아 입히다가 팔에 멍든 자국을 발견했어요.
또 놀다가 부딪쳤구나 하는 생각에 그냥 넘기려던 찰나에 아이가 선생님이 꼬집었어라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겪어 본 선생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니시거든요....하지만 요즘 TV에 학대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괜히 걱정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선생님은 다른 친구들만 좋아해라고 말하는 겁니다.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쿵 내려 앉더라고요. 그런데 몇분 후 모든 말이 아이의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알아 냈냐구요? 제가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한이를 정말 사랑해. 그래서 선생님이든 누구든 한이를 괴롭히면 엄마가 다 혼내 줄 거야.
선생님이 한이를 미워하고, 꼬집으면 엄마가 경찰아저씨한테 말해서 선생님 잡아가라고 할 거야. 라고 말했는데. 아이가 안돼요라고 하면서 울먹이더라고요. 아이의 거짓말이 었어요...
4세가 되면서 부터 거짓말이 늘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기만 바라고 키웠는데. 거짓말을 하는 걸 보니 엄청 속상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거짓말하는 진짜 이유는 관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거짓말하면 안 되는 이유도 알려주고,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진다고도 말해주면서 거짓말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혹시 4세아이 거짓말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자녀교육의 시작은 돈입니다... ㅋㅋㅋ
내 아이에게 정직하게 자라라 말하기도 전에 이미 ...
자녀교육의 시작은 돈입니다... ㅋㅋㅋ
내 아이에게 정직하게 자라라 말하기도 전에 이미 아이는 세상의 부정과 차별을 먼저 겪고 보는 세상입니다.
돈만 있으면 솔직히 조금 편하게 적당히 살아도 전혀 지장 없잖아요??
오히려 떵떵거리면서 더 잘살잖아요. 돈이 없으니까 다들 그렇게 못하는 것뿐..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정직이 올바르고 결국 이길 것이다라는 건 거의 희박한 로또 확률이고, 그냥 개인의 정신승리인 거 같아요.
아이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가르치지만, 저는 솔직히 문제가 생겼을 때는 맞지만 말고, 때리는 법도 함께 가르칩니다... 내 새끼가 정직하고 착하다고 해서 참아주고 이해해주고 맞는 건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