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지혜를 만들...
명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지혜를 만들 수 있고 깨닫게 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같은 방법과 내용을 교육해도 아이마다 느끼는 건 천차만별이잖아요.
예전에 어린이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려 준 적이 있어요.
그때 이야기를 듣던 한 아이가 ‘나는 그렇게 타는 것 보다 반대로 타는 게 더 재미있어요’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는 알려준 방법으로 타지 않았을 때 위험한 상황을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러니 아이가 알려준 방법대로 놀이기구를 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때는 어떠한 방법을 단순히 알려주고 주입하려하기 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이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혹시 아이가 알려 준대로 하지 않는다면, 내 교육 방법이 틀린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방법을 바꿔서 시도해 보세요.